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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는 hwp 파서만 만들자로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는 뷰어만 만들어 보고 끝내자까지. 그러다가 어느새 편집과 저장까지 하는 프로젝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왜 hwp는 오픈소스로 렌더링과 저장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는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ai 로 코딩 어시스턴스로 출발해서 이제는 페어 프로그래밍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간 개발자 동료들보다 왜 클로드 코드 파트너가 더 편해졌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됩니다.
가장 주된 목표는 hwp/hwpx 의 완전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한 씨앗으로 역할하기 입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ai agent 방식으로 코딩을 하지 말고, 페어 프로그래밍의 동료로 인정하고 함께 개발하기라는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온보딩 가이드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기록을 문서화 해서 공유합니다.
AX 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간과 AI 사이의 정보를 문서화 하는 부분도 포함된다고 믿습니다. 모두의 한글을 만들어 가는 소프트웨어로 hwp 포맷을 선택한 것은 지난 30년간 워드와 조판의 조화에 특화된 매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나 오픈오피스 모두 좋은 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들입니다. 하지만 한글을 담기에 hwp 는 수많은 시간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이 들어가 있는 매우 훌륭한 그릇입니다. ai 기술을 사용하여 이전에는 개인이 할 수 없던 작업량을 해결할 수 있는 덕분에 모두의 한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rhwp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워드프로세스와 조판의 그 어디쯤? 으로 규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hwp 프로그램은 그런 면에서 꽤나 흥미로운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폐쇄적인 라이선스 정책과 생태계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외면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아래한글을 쓴다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두의 한글 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을 좋아합니다.
v 3.0.0 이 되면 사람 뿐만 아니라 ai 모델과 에이전트들도 자유롭게 모두의 한글을 사용해서 PDF 가 아닌 한글로 문서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